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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케어밴드, 암 환자들 사이에서 호평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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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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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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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는 길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암 진단을 받으면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항암치료는 구토?구역, 점막염, 골수기능 저하라는 부작용을 동반해 암 환자를 괴롭게 만든다.
그 중에서도 구역질과 구토는
항암치료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환자들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준다.
이런 항암치료 부작용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것이 '케어밴드' 이다.
부작용을 막기 위해 약을 먹게 되면 또 다시 2차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케어밴드는 의료기기이기에 일반 항구토제가 주는 2차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상황들이 증명되듯 많은
사람들이 케어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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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남서울삼성병원(SMC) 암센터에서 2차 항암치료를 마친 박희규(가명. 42, 삼성동) 씨는 항암주사를 맞은 다음날은 항상 토하기
일쑤였고, 속이 많이 쓰려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케어밴드를 알게 됐다.
현재
1주일 째 케어밴드를 사용하고 있는 그는 "처음에는 구토나 울렁거림이 완화될지 반신반의했지만 착용 후 2시간 정도가 지나자 속이
편안해지고 답답함이 해소되는 것을 느껴 일상생활이 가능했다" 며 "케어밴드를 착용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상태가 너무 달라서 앞으로
12차까지 남은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사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케어밴드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뿐 아니라 병원에서도 제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파이오메드 관계자는 "케어밴드는
자체적으로 개발된 단자와 연결된 밴드를 팔에 착용하면 저주파펄스가 발생해 위장을 정상적, 규칙적인 운동상태로 만들어주는 원리"라며 "현재
케어밴드를 사용한 많은 사람들이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마친 비약물적 항구토제
케어밴드는 각 대학병원 의료기기 판매처와 온라인 홈페이지(www.careband.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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